인사말

안녕하세요.
재단법인 꽃샘장학회 이사장 이상갑입니다.

1949년 어려운 시대에 두메산골에서 어느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열네 살 어린 나이에 무작정 서울에 상경하여 헤아릴 수 없는 어려움과 기나긴 터널을 지나 마침내 중소기업을 경영하여 오면서 삶에 가치는 혼자만의 성공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누고 베푸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다양한 사회사업에 참여하면서 숙원사업으로 가슴 깊이 간직하고 살아왔던 재단법인 꽃샘장학회의 첫발을 내딛으며 저의 작은 역량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는 제가 지금까지 걸어온 과정에 대한 보답이며 앞으로도 재단법인 꽃샘장학회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재단법인 꽃샘장학회가 앞으로 이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미래세대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많은 후원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본 장학재단이 언제나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4월 18일
재단법인 꽃샘장학회

이사장 이 상 갑